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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24일 0.764%↑

김진아 기자
2024-07-24 09: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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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미국 국채 수익률의 하락 속에서 4일간의 연속 하락을 멈추고 2,400달러를 넘어서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다음 조치를 가늠할 경제 지표인 6월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2024년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등 중요한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과 미국 달러 가치 하락속에 금은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인도의 금과 은에 대한 수입세 인하로 소매 수요가 증가하며 금값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수요일인 24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400,000 원, 살때 446,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95,000 원, 살때 33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9,000 원, 살때 259,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0,000 원, 살 때 160,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00 원, 살 때 4,9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4일 상승했다.

2024년 7월 24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51,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97,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91,8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6,3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84,000원이며, 팔때 139,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610원이며, 팔때 4,05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4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7,484.67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7,158.31원 보다 326.36원 (등락률 +0.305%)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403,068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7.3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 금시세(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7,4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6,650원 대비 820원(등락률 +0.764%)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409.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92.93달러 대비 16.57달러(등락률 +0.692%)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4.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95.2%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8.0% 수준이다.

어제 2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2.6%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93.2%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6.8% 수준이다.

금값이 미국 국채 수익률의 하락 속에서 4일간의 연속 하락을 멈추고 2,400달러를 넘어서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다음 조치를 가늠할 경제 지표인 6월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2024년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등 중요한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과 미국 달러 가치 하락속에 금은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금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발표될 미국의 주요 경제 데이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데이터는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기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예측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연준의 통화 정책 완화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예상치를 하회하는 데이터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확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또한, 인도의 금과 은에 대한 수입세 인하는 해당 지역에서의 금 수요를 증가시켜 국제 금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의 금과 은에 대한 수입세 인하로 소매 수요가 증가하며 금값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면서 미국 정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달러 또한 약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후 강세에서 돌아온 것으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기업 세금 인하와 금리 인하를 약속하고 있어 경제 성장에 유리하다는 전망이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인해 중국과 무역 분쟁과 인플레이션이 심화된다면 금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분석가들은 금값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미국의 경제 둔화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면,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경제 회복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추가 경기 부양책의 필요성이 커지자 시장의 예상을 깨고 단기 정책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LPR)를 기존 3.45%에서 3.35%로 10bp(베이시스 포인트) 낮추었으며, 5년 만기 LPR도 같은 폭으로 3.95%에서 3.85%로 인하했다. 전문가들은 대다수가 금리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난 후 경제 성장의 둔화 우려가 증폭되어 금리 인하 결정이 내려졌다. 중국 정부는 중앙위원회 3중 전체회의에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부양책을 약속했다.

중국의 이번 금리 조정은 주택담보대출의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5년 만기 금리와 대부분의 신규 및 기존 대출의 비용을 결정하는 1년 만기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5년 만기 금리는 지난 4년 동안 지속된 침체를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가 중국 경제에 필요한 추가 부양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플레이션 수치가 목표치인 3%에 크게 미달하는 0.1%를 기록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경기 부양책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경제학자들은 인민은행이 성장 촉진을 위해 단계적으로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나 예비적 지급준비율(RRR)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치로 중국의 국내 대출 금리와 채권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한국의 소비자 심리 지수가 2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내며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고 한국은행이 수요일 발표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소비 지출 전망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6월의 100.9에서 상승하여 103.6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소비 지출 전망의 하위 지수가 전체 지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현재 경제 상황과 미래 경제 전망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었다.

소비자들의 향후 12개월 인플레이션 예상치 평균값은 6월의 3.0%에서 7월에는 2.9%로 떨어졌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비자 심리는 한국은행이 이달 초 인플레이션이 11개월 만에 2.4%로 둔화된 이후,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로의 전환을 준비하기에 앞서 더 많은 경제 데이터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