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윤주가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최소한의 선의’에 출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섬세한 감정 열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장윤주는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희연으로 분한다. 자신이 처한 복잡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유미의 입장을 이해하고 좁혀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낸다.
특히 장윤주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를 고민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정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학생을 보호해야 할 선생님이자 어른으로서 지켜야 할 ‘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장윤주는 오는 9월 13일(금) 개봉을 앞둔 영화 ‘베테랑2’에서 불의를 참지 않는 봉형사로 유쾌한 컴백을 알렸다. 9년 전과 변함없이 형사가 천직인 봉형사는 유니크한 매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윤주가 출연하는 영화 ‘최소한의 선의’는 오는 10월 관객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