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엄, 최지혜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스트릿 캐쥬얼 브랜드 De Marc.(드마크)가 한층 더 짙어진 스트릿룩으로 돌아왔다.
80~90년에 유행했던 ‘얼터너티브 락’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한 이번컬렉션은 드마크의 정체성인 스트릿과 융합하여 새로운 스트릿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패션쇼의 런웨이 음악은 강동엄 디자이너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을 사용하였으며 더욱 과감해진 색채감과 그래피티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컬렉션을 완성하였다.
화려한 조명과 색채감이 어우러진 런웨이는 개성있는 모델들의 파워풀한 워킹과 퍼포먼스로 관객 및 패션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드마크의 2025 S/S Collection 패션쇼에는 일본, 중국을 비롯한 유럽의 패션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해외 유통을 위한 계약이 일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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