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에 핑크빛 기운을 가득 머금은 ‘로맨스 바람’이 불어온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10일(목) 방송을 앞두고 러브라인 구도 재편에 들어간 ‘솔로민박’의 변화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모두가 이에 깜짝 놀라는 가운데, 8기 정숙은 13기 영철이 보는 앞에서 “(데이트 상대로) 저는 안 돼요?”라고 러브콜을 보낸다.
훅 들어온 8기 정숙의 어필에 18기 광수는 “느낌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상기된 얼굴로 고백한 뒤, 누군가를 향해 “내돈내산~”이라며 자신 있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과연 18기 광수의 마음을 불타게 만든 ‘그녀’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13기 영철은 이른 아침부터 부리나케 누군가를 위한 아침 요리에 나선다. 직후 13기 영철은 정성 가득한 ‘아침 한상’을 들고 12기 영자에게로 향한다.
나아가 두 사람은 해수욕장을 함께 걸으며 커플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12기 영자는 “기념으로 갖고 갈래”라고 ‘솔로민박’에서 획득한 ‘로맨스 기념품’을 소중히 챙기고, 13기 영철은 “난 더 예쁜 거 찾아볼래~”라며 찰떡 케미를 발산한다.
그동안 5기 정수 때문에 ‘냉탕’에 있었던 ‘모태솔로’ 12기 영자가 13기 영철을 만나 ‘사랑의 온탕’에 빠질 수 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솔로민박’의 요동치는 로맨스는 10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이어진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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