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절친인 ‘정글 팀’ 김병만과 ‘피지컬 팀’ 추성훈의 묘한 기싸움이 포착된다.
‘피지컬 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은 자신들을 향해 걸어오는 ‘정글 팀’ 김병만X김동준X정지현을 목격했다. 이에 ‘피지컬 팀장’ 추성훈은 “키를 맞춰서 하는 팀이야?”라는 너스레로 단신 팀을 환영했다. 김병만은 “우리는 ‘호빗 팀’이다”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김동현은 “어르신이 우리 팀에만 계신가 했더니 거기도 한 분 계신다. 밀릴 줄 알았는데 밸런스가 맞는다”며 ‘최고령’ 김병만과 추성훈을 한 번에 보내 버렸다.
추성훈도 “정글에서는 네가 훨씬 세다. 네가 나서는 건 반칙이다”라며 ‘정글의 주인’ 김병만을 띄워줬다. ‘절친’이기에 서로의 강함을 잘 아는 동갑내기 팀장들 김병만과 추성훈이 ‘부족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일지는 ‘생존왕 : 부족전쟁’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