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윤서령이 맑은 보이스로 상쾌한 아침을 선물했다.
김희진, 윤서령은 오늘(29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부산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의 텐션을 높였다.
또한 김희진은 사랑스러운 ‘주세요’로 넘치는 스타성을 뽐냈다. 김희진은 깜찍한 포인트 댄스로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신명나는 무대를 펼치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인생 노래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희진, 윤서령은 ‘주세요’ 챌린지부터 유쾌한 토크로 재미를 더했다.
윤서령은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 당시의 이야기도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윤서령은 “두 번의 추가 합격으로 올라갔다.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려고 노력했더니 어느새 TOP10에 가있더라. 불사조란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윤서령의 ‘미스트롯3’ 출연을 응원했다고 밝힌 김희진은 “저도 같은 ‘미스트롯’ 출신으로서 어려움을 알고 있었다. 서령이에게 버티는 게 이기는 거라고 말해줬었다”라며 돈독한 의리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윤서령은 ‘미스트롯3’ 경연곡이었던 ‘하늬바람’을 부르며 쭉쭉 뻗어나가는 고음을 자랑했다. 윤서령은 “제가 ‘미스트롯3’에서 ‘하늬바람’을 불렀는데, 이 곡을 쓰신 마아성 선배님이 제게 곡을 써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었다. 지금은 곡을 받아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 향후 컴백을 스포하기도 했다.
부산 KBS 1TV ‘아침마당’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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