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함께 휴가를 떠난 이용대, 배성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아시아 최초로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등장에 평소 그의 ‘찐 팬’이었던 배성재는 물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역시 “진짜 잘생겼다, 너무 멋있다”, “가면 갈수록 더 잘생겨지는 것 같다”라며 폭풍 칭찬을 퍼부었다. 고대했던 오상욱과의 만남이 성사되자 배성재는 오상욱의 사소한 칭찬에도 웃음 짓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운동만큼이나 먹는 것에도 진심인 세 사람이 저녁 준비에 나섰다. 장작 패기부터 불 피우기, 고기 굽기까지 척척 해내는 오상욱의 모습에 또 한 번 팬심을 드러내는 배성재의 모습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대왕 문어 라면 10봉지부터 문어 구이, 바베큐까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이는 오상욱에 ‘미우새 공식 대식가’ 배성재와 이용대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키 · 외모 · 실력 · 성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오상욱이 본인의 단점으로 ‘은밀한 부위’가 약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완전무결한 오상욱이 가진 단 하나의 단점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휴식은 뒷전, 승부욕으로 가득한 이용대 X 배성재 X 오상욱의 휴가 현장은 12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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