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개봉 이틀 만에 11만 관객을 돌파,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파죽지세의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1일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1만을 돌파하며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바다 괴물을 잡는 바다의 영웅 ‘머록’ 대장을 따라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이 바다 괴물 ‘시터스’와 신비로운 소녀 ‘마린’을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2일(목) 17,857명의 관객을 동원, 110,694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수퍼 소닉3'를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7.7%라는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하얼빈',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한국영화 좌석 판매율 1위에 올랐다. 주말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3위를 기록, '무파사: 라이온 킹''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등 동타겟 경쟁작을 가뿐히 제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실관람객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흥행 기세를 몰아 코스튬 무대인사, 벌룬 행사 등 다양한 주말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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