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와 스트리트 패션을 주도하는 언더커버(UNDERCOVER)가 새로운 협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언더커버의 3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으며, 리바이스의 뛰어난 데님 기술과 언더커버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되어 클래식과 스트리트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리바이스와 언더커버는 창의성, 혁신, 그리고 디자이너인 준 타카하시의 디자인 철학과 개성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정교한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타입 I 및 타입 III 트러커 재킷을 비롯하여 501 진, 배기 진, 피나클 타입 (Pinnacle Type) II 트러커 재킷 그리고 티셔츠 등 총 9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리바이스의 상징적인 팬츠인 501 진은 클래식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측면에는 자수로 된 트러커 재킷과 동일한 패턴이 적용되었다. 또한, 뒤쪽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가 조합된 공동 브랜드 패치가 부착되어 있다.
타입 III 트러커 재킷은 앞면에는 빛(LIGHT)과 어둠(DARKNESS)의 두 개의 문구 자수로 각각 장식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음양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독창적인 아트워크로 스크린 프린트와 자수 그래픽이 혼합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함께 출시된 배기 진은 루즈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앞면에는 ‘빛(LIGHT)’과 ‘어둠(DARKNESS)’의 문구 자수와 뒷면 포켓에는 스크린 프린트 디테일이 있어 시각적인 효과를 더했다.
이 외에도 두 개 타입의 피나클 타입 II 트러커 재킷은 소매, 칼라, 측면에 탈 부착 가능한 지퍼 디테일이 특징으로, 다양한 구성 요소를 조합하여 맞춤형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트러커 재킷과 매치 가능한 화이트 롱 슬리브와 블랙 및 화이트 반팔 티셔츠도 함께 출시되었다. 롱 슬리브는 넥 라인과 소매 후면에 독특한 패턴의 프린팅이 돋보이며, 반팔 티셔츠는 가슴 포켓에 자수와 프린팅으로 눈길을 끈다.
리바이스X언더커버 컬렉션은 오는 18일 전 세계에서 출시되며, 리바이스 공식 몰, 리바이스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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