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절친 故 이희철의 반려견을 입양했다.
풍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명품 강아지잖아!”, “’우리 명품 강아지~’라고 말하는 희철님의 목소리가 들려요”, “이제 풍자 님이 돌봐주시는 건가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에 개그맨 안영미, 박나래, 김신영 등 많은 동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고 이희철은 반려견 링고를 ‘명품 강아지’라고 부른 바 있다. 그는 반려견에 대해 “날 14년간 지켜와 준 존재다. 인생의 3분의 1을 함께한 아이”라며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유튜버 겸 방송인 故 이희철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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