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블리’가 아찔한 후진 사고를 조명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순식간에 사람을 덮친 충격적인 후진 사고들을 집중 조명한다. 먼저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주차장 옆 인도에 서 있던 한 학생이 아무런 예고 없이 후진하는 차량에 깔리는 끔찍한 장면이 담겨 있다. 피해 학생의 머리가 차량과 건물 사이에 낀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운전자의 모습에 박선영은 “진짜 이해가 안 되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더불어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평온했던 미용실에 한 차량이 후진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운전자가 가파른 길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에 레이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며 어이없어한다. 한편 피해 미용실 사장은 “사고 당시 ‘죽겠구나’ 생각했다”며 당시 사고의 심각성을 전하고, “보험사에 피해 사실을 상세히 전달했으나, 1년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힘든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브의 레이가 출격한다. 레이는 아이브의 새로운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초통령’답게 전국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한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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