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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최종회까지 단 4회만 남겨두고 있다. 수능 출제 위원이자 우슬기(정수빈 분)의 아버지인 우도혁(이원재 분)의 죽음에 유제이(이혜리 분)의 아버지 유태준(김태훈 분)과 언니 유제나(추예진 분)가 관련이 있다는 게 밝혀지며 긴장감을 선사한 ‘선의의 경쟁’.
특히 ‘선의의 경쟁’은 휘몰아치는 스토리 안에서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성이 시시각각 변하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그중 채화여고 4인방 제이, 슬기, 주예리(강혜원 분), 최경(오우리 분)은 신뢰와 의심, 연대와 배신, 공조와 거래, 동경과 질투를 넘나들며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층적인 관계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1일 ‘선의의 경쟁’ 측이 이처럼 강렬한 관계성을 그려가고 있는 주연배우 4인의 찰떡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긴장감 넘치는 극 중 분위기와 달리, 촬영 현장에서의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의 비결을 보여준다.
먼저 이혜리(유제이 역)와 정수빈(우슬기 역)의 귀여운 투샷이 눈길을 끈다. 현재 도혁의 죽음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밝히며 격동적인 스토리의 중심에 서 있는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볼하트부터 브이 포즈까지 함께하며 돈독한 케미를 자랑한다.
‘선의의 경쟁’의 재미를 풍성하게 하는 또 다른 조합 강혜원(주예리 역), 오우리(최경 역)의 투샷도 시선을 강탈한다. 그중 촬영 쉬는 시간에 셀카를 찍으며 이 순간을 기념하는 강혜원, 오우리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카메라 밖에서 포착된 이들의 깜찍한 브이가 긴장감 넘치는 극 중 분위기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선의의 경쟁’ 관계자는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가 평소에도 끊임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각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극 중 채화여고 4인방의 이야기가 더욱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진 것 같다”며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면서도, 촬영만 시작되면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을 펼친 배우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일본 HULU, OTT 플랫폼 아베마, 왓챠 및 대만 OTT 프라이데이 등에서 공개 이후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4회만 남겨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월, 화, 수, 목요일 0시 U+tv,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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