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가 4월 7일 편성을 확정 지은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박민석 일병이 고참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시기를 함께할 출연진 역시 역대급이다. 돌아온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을 예고한다. 화제의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편성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여전히 개성 넘치고, 기강 확실한 신화부대원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상병 진급을 앞둔 ‘군수저’ 박민석, 말년에 ‘꼬장좌’로 등극한 최일구(남태우 분) 병장을 필두로 강찬석(이정현 분), 임다혜(전승훈 분), 박민주(이수지 분)까지 시즌 3를 기대케 한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신병 전세계(김동준 분)와 군기 바짝 든 문빛나리(김요한 분)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의 모습은 또한 기대감를 더한다.
특히 단연 시선을 끄는 건 홀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성윤모(김현규 분). 시즌 1에서 신화부대를 발칵 뒤집은 관심병사 성윤모의 이질적인 모습은 그의 컴백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신병즈의 컴백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여전히 바람 잘 날 없는 신화부대에 어딘가 비범한 뉴페이스들이 전입해 변화를 예고한다.
‘신병3’ 제작진은 “상상을 초월하는 신병들, 역대급 빌런 성윤모의 컴백이 신화부대를 또 어떻게 발칵 뒤집어 놓을지, 고참이 된 박민석의 난이도 급상승 군생활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라면서 “세 번째 시즌인 만큼, 짬바 다른 웃음과 공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는 4월 7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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