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3’ 영광의 眞은 국민 마스터 손에 달렸다.
3월 13일 밤 9시 30분 TV CHOSUN ‘미스터트롯3’ 결승전이 생방송된다. 처음 101팀으로 시작해서 현재 살아남은 트롯맨은 단 7명. TOP7(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중 과연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眞 왕관을 쓰는 것은 누구일지 관심이 뜨겁다.
‘미스터트롯3’ 결승전은 총 30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그중 마스터15인이 각 100점씩 1500점을 부여한다. 여기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총 300점,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1200점 반영된다.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의 점수 합계가 1500점으로, 전체 점수의 50%에 해당한다. 결승전 최종 순위는 국민 마스터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현재까지 집계된 TOP7의 점수는 단 1, 2점 차이로도 순위가 갈릴 수 있을 만큼 박빙이다. 그만큼 3월13일 결승전 생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는 TOP7 중 1인에게 최종 순위와 상관없는 파격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인기리에 공개 중인 ‘미스터트롯 재팬’의 마스터 1인이 등장, TOP7의 결승 무대를 지켜본 후 한 명을 선택해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 무대에 설 기회를 부여한다. 바로 일본에 진출할 수 있는 초특급 특전인 것. TOP7 중 K-트롯 한류스타를 예약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한편 결승전 생방송 1시간 전 ‘미스터트롯3 진 후보자 합동 토론회’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TOP7 중 군 복무 중인 남승민을 제외한 6인이 각자 ‘왜 내가 진이 되어야 하는가’를 놓고 본인만의 특별 공약을 내세우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 경연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TOP7의 반전 매력과 예능감, 환상의 팀워크와 티키타카가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