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APY 갤러리에서 ‘사랑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단체 전시가 열린다.
김예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이스페인팅 작업을 선보이며 “아이스페인팅 작업 과정이 예측 불가능한 흐름 속에서도 서로에게 스며드는 사랑과 닮아있다”며,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느낀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작품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예린을 비롯해 김다은, 김유진, 김지원, 박소윤, 서안나, 유송화로 이들은 사랑을 주제로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갤러리는 성수동에 위치한 APY 갤러리에서 열린다.
특히 14일에는 VIP 오프닝 파티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이번 전시의 수익금의 일부는 베이비박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랑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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