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한경일이 축가에 어울리는 애틋한 러브송을 선사했다.
한경일은 오늘(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인생에 고마운 단 한 사람’을 발매했다.
‘사랑하는 내 사람 내 인생에 고마운 단 한 사람/내세울 거 하나 없는 이런 못난 나에게 사랑만 준 사람/위로가 될게요 축복이 될게/서로의 삶에 사랑만 있기를’처럼 솔직하고 서정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따스한 감동을 전한다.
한경일은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깊은 감성을 안겼다.
이번 곡은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 UNIQUE CITY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의 오랜 사랑을 이끌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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