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과 비주얼,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페스티벌 ‘슈퍼팝 2025 코리아’가 베일을 벗었다.
슈퍼팝은 독창적인 음악성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가진 라이브 아티스트 3팀을 선발표했다. K-POP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글로벌 그룹 ‘에스파(aespa)’, 세계 30개국을 돌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디피알이안(DPR IAN)’, 그리고 장르를 초월한 실험적인 사운드로 한국 대중음악상을 휩쓴 ‘실리카겔(Silica Gel)’이 이번 슈퍼팝을 통해 한 무대에서 만난다.
또한 디피알 이안(DPR IAN)은국 내페스티벌 무대에 처음 오르는 만큼 강한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며 실리카겔은 독창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밴드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슈퍼팝에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직 발표되지 않은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슈퍼팝 2025 코리아’는 음악뿐만 아니라 아트적인 요소가 강조된다는 점에서도 주목할만하다.
K-POP 아트워크와 초현실적인 VFX 비주얼을 선보여온 카티코, 글리치 미학과 사이키델릭한 감각으로 각광받은 요시 소데오카, 최면적인 반복과 몽환적인 리듬의 루핑러버스,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뉴미디어 아트워크를 구현하는 클로드& 신혜진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슈퍼팝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슈퍼팝은 “관객들은 음악과 비주얼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이는 기존의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순간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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