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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3’ 곽빠원, 마지막 여정과 주사위 굴리기 현장 공개

정윤지 기자
2025-04-19 15:40:02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공: ENA, TEO)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시그니처, 주사위가 드디어 돌아온다. 더불어 역대급 여행 파트너들까지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5회에서는 빠니보틀의 호주, 원지의 튀르키예, 곽튜브의 네팔 마지막 여정과 3라운드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공개된다.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을 이동하는 ‘지구마불’만의 시그니처 룰이 돌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MC 주우재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세계 각지에 흩어진 ‘곽빠원’이 한국 본부와 화상 연결을 통해 3라운드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사위 던지기에 앞서 김태호PD는 “3라운드는 다양하고 개성 가득한 여행 파트너들이 함께한다”라고 밝힌 상황. 

이와 함께 여행 파트너들의 특징을 알려주는 ‘트래블러’, ‘쩝쩝박사’, ‘노인과 바다’라는 캐릭터 카드가 공개되고, 이를 본 ‘곽빠원’, MC노홍철과 주우재는 본격적인 추리에 나선다.

이에 “여행을 하시는 분인가보다”, “쩝쩝박사는 우재 형이다”, “이경규 선배님 오시는 거 아냐?” 등 각양각색의 예측이 이어진다. 

그 가운데 주우재는 여행 파트너 ‘노인과 바다’의 행동을 관찰하더니 “너무 알겠다”라며 정체를 단 번에 알아채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제작진도 “독보적 캐릭터”라고 전한 여행 파트너의 정체는 누구일지, ‘곽빠원’과 어떤 방식으로 매칭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여행 파트너가 모두 결정된 후에는 3라운드 주사위가 던져지며, 본격적인 운명 공동체의 여정이 시작된다. 제작진은 “오늘 저녁,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여행 파트너들이 등장하고, 주사위 던지기 결과와 3라운드 나라까지 공개된다. 

환호 혹은 비명 등 극과 극으로 나뉘어진 리액션 역시 역대급이었다. 특히 여행지 선정 방식에 ‘지구마불3’만의 새 룰이 적용돼 반전이 거듭된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고텐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곽빠원’의 3라운드 여행지와 이들과 함께할 초특급 여행 파트너의 정체가 밝혀질 ENA의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5회는 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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