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모발과 두피 건강을 챙기기 위해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된다. 현재의 상태를 확인한 박나래가 충격과 수치(?)를 느끼고 만감이 교차한 모습이 포착돼 도대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박나래가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병원에서 나온 박나래는 날 것의 비주얼로 거리를 활보하며 또 다른 병원으로 향한다. 수심에 찬 얼굴을 하고 도착한 곳은 바로 여성 탈모 전문 병원. 2024년 바디 프로필 촬영 후 최고의 미모를 갱신한 박나래는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라며 그동안 탈모 때문에 고민을 해왔다고 고백한다.
탈모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노력을 했지만, 정확한 상태와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 알고 싶어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았다고. 진단을 위해 머리 촬영과 스트레스 검사를 받고, 현미경으로 두피와 모발 상태까지 두 눈으로 확인한 박나래는 당황하며 충격에 휩싸인다.
검사 결과에 대한 의사 선생님의 설명에 그는 “뱃살, 등살 보이는 거 아무렇지 않은데, 머릿살(?)은 수치스럽더라”라며 씁쓸해한다. 또한 박나래는 탈모에 관한 수많은 ‘카더라 정보’의 팩트체크도 놓치지 않는다. 속설에 대한 질문을 쏟아낸 박나래는 과연 어떤 대답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건강을 ‘새로 고침’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박나래의 모습은 오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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