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도영이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부 공약을 지켰다.
11일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는 도영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영은 “시즈니(팬덤명)의 사랑 덕분에 1위라는 값진 선물을 받았고, 기부로 보답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새 출발을 준비하는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앨범의 메시지처럼 자신만의 ‘꿈꾸게 하는 힘’을 찾아 마음껏 펼쳐나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여름 물품 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며, 식료품과 영양제, 밀키트 등 실질적인 생필품 전달에도 쓰일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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