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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0월 9일 경남 진주서 열린다

김연수 기자
2026-08-03 1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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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0월 9일 경남 진주서 열린다 (제공: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K-드라마를 빛낸 작품과 배우를 조명하는 국내 대표 드라마 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경상남도 진주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3일(오늘) 제19회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하 2026 KDF)’이 오는 10월9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2006년 출범한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로, 국내 드라마 산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배우, 제작진, 시청자가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 행사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의 후원과 지원 속에서 개최된다.

‘2026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국내에서 공개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OTT 등 플랫폼 구분 없이 작품과 배우, 제작진의 활약을 폭넓게 평가한다.

시상 부문은 신인상, 신스틸러상, 핫스타상, 글로벌스타상, 빌런상, 멀티테이너상, BEST COUPLE상, BEST OST상, 공로상, 우수연기상, 최우수연기상, 작품상, 연기대상 등 총 1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 후보는 심사위원단과 조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팬들의 참여로 결정되는 투표도 진행된다. 투표는 팬덤 앱 ‘셀럽챔프’와 K팝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에서 실시되며, 두 플랫폼의 득표율을 각각 50%씩 합산해 최종 결과에 반영한다. 최우수상·우수상·신인상 등 연기상 부문에는 팬 투표 결과가 10% 반영된다.

인기상 부문은 사전투표를 통해 본선 후보를 선정했으며, 본선 1차 투표는 8월3일부터 24일까지, 본선 2차 투표는 8월27일부터 9월21일까지 이어진다. 국내외 팬들은 두 플랫폼을 통해 응원하는 작품과 배우에게 직접 투표할 수 있다.

‘2026 KDF’는 시상식을 넘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10월9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시 장대동 남강둔치 KDF 특설존 야외무대에서는 ‘KDF 콘서트’가 펼쳐지며, 드라마 OST 가수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축제장에는 드라마 속 공간을 재현한 ‘드라마 세트장’, 드라마를 주제로 한 미술 작품과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는 ‘드라마 예술 연계 전시’, KDF의 역사를 소개하는 ‘KDF 홍보존’ 등이 마련된다. 야간에는 드라마 음악과 대중음악, 디제잉을 결합한 ‘KDF 뮤직페스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주의 관광 자원과 영상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진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글로벌 숏폼 드라마’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숏폼 드라마’를 제작해 글로벌 SNS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올해 19회를 맞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배우와 콘텐츠 관계자,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드라마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오는 10월9일부터 18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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