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일릿(ILLIT)이 아이돌의 영혼에 잠시 가둬뒀던 ‘아재’ 입맛을 마음껏 드러내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SUPER ILLIT’에서 아일릿은 남다른 국밥 사랑을 드러내며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팬들에게 국밥을 선물할 정도로 즐겨 먹는 멤버들은 이날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국밥 취향을 소개했다.
제작진 투표로 최고의 국밥을 가린다는 소식에 아일릿은 저마다 추천 맛집과 메뉴의 특징을 소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윤아는 부산에서 공수해 온 돼지국밥, 민주는 연습생 시절 즐겨 먹던 순대국밥, 원희는 60년 전통 서울 3대 해장국집의 선지국밥, 이로하는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맛집 1위로 꼽히는 식당의 콩나물국밥을 추천했다.
특히 일본 출신 이로하는 “난 콩나물국밥을 먹기 위해 한국에 왔다. 메뉴를 읽기 위해 한국어를 배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원희는 폴짝폴짝 뛰며 환호했다. 반면 꼴찌가 된 윤아는 벌칙으로 제작진 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며 유쾌한 ‘국밥 선거’를 마무리했다.
‘SUPER ILLIT’은 노래, 무대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일릿의 도전을 그린 자체 콘텐츠다. 멤버들의 탁월한 예능감과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이 어우러져 1020 세대 사이에서 ‘최애 자컨’(가장 좋아하는 자체 콘텐츠)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음 에피소드는 오는 31일 오후 9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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