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고(故) 전경철 작가를 추모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6일 공식 SNS에 “마지막까지 발달장애인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꿈꾸셨던 전경철 작가님”이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어 “‘유퀴즈’에서 작가님의 바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남겨주신 그 마음, 오래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정유진 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 대표는 같은 날 SNS를 통해 전경철 작가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지난 5일 오후 7시 56분 별세했으며, 장례는 생전 뜻에 따라 빈소를 마련하지 않는 무빈소로 치러진다.


또한 전경철 작가는 지난달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들을 향한 마음과 발달장애인 가족이 처한 현실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당시 전경철 작가는 아들에게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 주던 늙은 남자가 있었다 정도의 희미한 그리움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당연히 27년간 행복을 안겨줬던 잘생긴 아기를 품에 안고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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