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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서 1인 2역

김연수 기자
2026-09-16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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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로 1인 2역 (제공: 심스토리)


배우 정애연이 무대 위 연기는 물론 기획과 제작까지 아우르는 열정으로 대학로 무대를 다시 찾는다.

정애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보라아트홀에서 열리는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에 출연한다. 지난해 초연에 이어 ‘할매’와 ‘체개봐라’ 1인 2역을 소화하는 동시에, 이번 시즌에는 라인프로듀서 역할까지 맡아 무대 안팎을 종횡무진 누빈다.

정애연은 자신이 이끄는 공연기획사 에이엔 컴퍼니를 통해 작품의 기획 및 마케팅 전반을 직접 챙기며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단순 출연을 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제작 일선까지 발을 넓힌 행보다.

‘바둑이와 세리’는 드라마 ‘소년시대’, ‘유어 아너’의 김재환 작가가 쓴 동명 원작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봉만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길 위에서 마주한 두 유기견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통해 삶의 온기와 우정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연극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정애연은 최근 ‘유어 아너’의 글로벌 역주행과 더불어 연극 ‘슈만’,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으로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한층 짙어진 감정선과 제작자로서의 책임감까지 얹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정애연이 1인 2역과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는 10월 1일 대학로 보라아트홀에서 개막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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