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이숙영·이지영, ‘러브FM’서 20년 만의 반가운 재회

김연수 기자
2026-09-21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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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영·이지영, ‘러브FM’서 20년 만의 반가운 재회 (제공: 치과의사 가수 이지영)


방송인 이숙영과 ‘노래하는 치과의사’ 이지영 원장이 20년 만에 라디오 부스에서 다시 뭉쳤다.

최근 신곡 ‘우리 오빠야’를 내고 가수 이지(EZ)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지영(닥터이지치과 원장)은 지난 9일부터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 매주 수요일 코너 ‘쌤들에게 물어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원장은 2006년 2집 앨범 ‘My Favorites’를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당시 이숙영이 진행하던 SBS ‘이숙영의 파워FM’과 경기방송 ‘이숙영의 오후의 데이트’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이후 이숙영이 이 원장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사석에서도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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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영·이지영, ‘러브FM’서 20년 만의 반가운 재회 (제공: 치과의사 가수 이지영)


20년 만에 라디오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코너를 이끌고 있다. 과거 음악과 일상을 나누던 관계에서 나아가, 이숙영의 노련한 진행에 이 원장의 전문적인 치의학 지식이 더해져 청취자들과의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쌤들에게 물어봐’ 코너는 치아 관리를 비롯해 다이어트, 저속노화, 구강과 전신 건강 등 일상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숙영과 이지영은 “20년 전에는 음악을 매개로 만났다면 지금은 건강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며 “오랜 인연만큼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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