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아이브 가을, 4일 교과서 문학 작품 낭독 나선다

이다미 기자
2026-11-02 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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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걸그룹 아이브(IVE)의 가을이 교육부와 EBS가 공동 기획한 오디오 학습 콘텐츠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에서 장류진 작가의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낭독자로 나선다.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K팝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수록 작품 30편을 들려주는 오디오 콘텐츠다. 교육부와 EBS가 기획하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시리즈로,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접하고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콘텐츠에서 가을은 장류진 작가의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을 낭독한다. 해당 작품은 판교 IT 기업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갈등과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직장에서의 사건을 통해 일의 의미와 관계, 감정 등을 풀어낸다.

가을은 차분한 목소리로 인물들의 대화와 일터의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청취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성취감과 보람은 물론 불합리한 상황에서 오는 좌절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학생들이 직장에서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은 평소에도 독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단독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를 통해 책 낭독은 물론 독서 토론, 전시회 관람, 중고 서점 방문 등 책을 주제로 콘텐츠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또한, 가을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파트너로 발탁돼 선포식에 참석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탠 바 있다. 가을은 콘텐츠 활약을 통해 또 한 번 문학과 대중의 접점을 넓히며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신보 ‘룩스 캔 킬(Looks Can Kill)’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콘텐츠 ‘가을의 온도’를 통해서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을이 이번 콘텐츠를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가을의 따뜻한 낭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의 공개일은 4일 수요일 오전 9시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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