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이자 가수 조엘이 무대 위를 누비던 아이돌에서 이제는 화면 너머 대중의 마음을 두드리는 배우로 bnt의 카메라 앞에 섰다.
한계 없는 열정으로 또 한 번 세상을 향해 걸어갈 조엘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2006년 처음 한국에 온 조엘. 오랜 타지 생활에 외롭거나 슬럼프가 왔을 시기를 물었다. 조엘은 “초반에는 부모님과 동생이 한국에 같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가족들이 떠나고 혼자 남겨졌을 때 가족이 그리울 때가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보험 신청이나 세금 문제 같은 한국 생활의 기본적인 행정 절차들을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어서, 혼자 고생하면서 직접 배웠다. 한국어도 처음부터 잘했던 게 아니라, 혼자 생활하고 부딪히면서 독학으로 하나씩 익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엘은 “제일 자주 듣고 좋아하는 트로트 곡은 남진 선생님의 ‘둥지’와 ‘님과 함께’이다. 가사를 들으면 옛날 한국의 풍경이나 정겨운 감성이 머릿속에 그대로 그려져서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을 쉴 때, 가장 즐기는 소소한 행복이나 취미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조엘은 “집에서는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정말 쉼 모드로 들어간다. ‘오버워치’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같은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다미 기자
dlekal8024@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