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공식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해마다 전국을 순회하며 다른 골프장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인 본 대회는 1회 2020년 제주 애월의 타미우스CC, 2회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CC, 3회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전남 영암 코스모스링스를 무대로 펼쳐진다.
총 7억 원(우승 1억 4,0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138명의 선수가 출전. 문경준(NH농협은행), 최승빈(CJ), 김비오(호반건설), 서요섭(DB손해보험) 등을 비롯해 웹케시그룹 골프단 소속 김태훈(비즈플레이), 현정협(쿠콘), 이원준(웹케시), 전성현(웹케시), 장승보(플로우)가 출전해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우승에도 도전한다.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다양한 굴지의 후원사들이 함께하는데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성장한 스포츠 브랜드 ‘엘레강스스포츠’도 국내 골프의 더 넓은 발전을 위하여 후원에 참여했다.
한편 본 경기는 KPGA 코리안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