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약 36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1200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기업분석 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는 19일 '2026년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 예상 평균 급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는 5조6032억원으로, 삼성전자 분기 급여 비용이 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는 과거 급여 비율(76~85.5%)을 적용해 임직원 급여 총액을 4조2584억~4조7907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올해 1~3월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반영하면 1인당 평균 보수는 3391만~3815만원, 중간값 기준 약 3600만원으로 계산된다.
지난해 같은 방식으로 추산된 1분기 평균 보수는 2700만~3000만원 수준이었다.
연구소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영업이익 개선이 임직원 보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전체 임직원 단순 평균치인 만큼 사업부·직급·연차·성과급 규모에 따라 실제 개인별 편차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1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8.1%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진=ai생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