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9단이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하며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이세돌 9단은 3연전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생애 첫 시구를 선보인다.
이세돌 9단은 지난 2002년과 2007년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LG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세돌 9단은 “생애 첫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며, LG의 V5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6일에는 LG 트윈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만프로야구 웨이촨 드래곤스의 마스코트 ‘루메이’가 시구자로 나선다. 웨이촨 응원단은 25일과 26일 잠실야구장에서 단독 공연과 합동 응원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인공지능(AI) ‘알파고’를 상대로 유일한 승리를 거둔 인물로, 바둑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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