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와 배우 이규한이 내년 4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15일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은 공식 입장을 통해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안캐슬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중한 동반자이자 각자의 여정에 힘을 보태는 조력자 및 버팀목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Joy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서로를 첫인상 상대로 선택한 솔비와 이규한은 데이트를 통해 호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규한은 솔비와의 눈 맞춤에서 강한 확신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
1984년생인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0년 미술을 시작한 솔비는 2012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화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본명 권지안으로 국내외 전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예술상에서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음악과 미술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살 차이인 솔비와 이규한은 가수 겸 화가와 배우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가운데 내년 봄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지안캐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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