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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예스, KBO 최초 ‘두 차례 200안타’

허정은 기자
2026-10-07 1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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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예스, KBO 최초 ‘두 차례 200안타’ (출처: 롯데 자이언츠)


200안타에 이어 201안타까지, 레이예스의 기록은 특별했다.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는 지난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경기에서 지명타자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까지 199안타를 기록했던 레이예스는 두 번째 타석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안타를 만들며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곽빈을 상대했다. 1스트라이크 3볼에서 들어온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7호 홈런이자 비거리 130m의 대형 아치였다. 201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순간이다.

이로써 레이예스는 2024년 202안타에 이어 올 시즌에도 200안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사상 한 시즌 200안타 이상을 두 차례 달성한 선수는 레이예스가 처음이다.

최다 안타왕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kt 위즈 최원준 역시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201안타를 기록, 레이예스와 함께 안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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