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10월 3주 차에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10월 3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영화 ‘보스’가 17.4%로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좌석 점유율 2위, 박스오피스 3위, 실시간 예매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보스의 죽음으로 차기 자리를 두고 보스 자리를 탐내기보다 각자의 꿈을 쫓는 ‘순태’(조우진 분), ‘강표’(정경호 분), ‘판호’(박지환 분), 그리고 잠입 경찰 ‘태규’(이규형 분)가 얽히며 웃음과 반전을 오가는 코믹 액션 드라마이다.
‘트론: 아레스’는 10월 3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9.3%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디지털 세계에서 고도로 진화된 프로그램 ‘아레스’가 현실 세계로 보내져, 인간의 세상에서 첫 번째 인공지능 존재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기술 기업 간의 경쟁, 진정한 의식의 갈등, 존재 의미에 대한 철학적 대립까지 얽히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중간계’는 10월 3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9.1%로 4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좌석 점유율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영화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네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승과 저승 사이”라 불리는 중간계라는 기묘한 공간에 갇히며, 자신들의 영혼을 거둬가려는 저승사자들과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외에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8.7%),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8.1%),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7.0%), ‘그저 사고였을 뿐’(7.0%),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6.5%) 순으로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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