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부문에는 브렌던 프레이저(Rental Family), 조지 클루니(Jay Kelly), 제시 플레몬스(Bugonia),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One Battle After Another), 티모시 샬라메(Marty Supreme)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더해 이병헌은 지난 20일 막을 내린 ‘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영화인 최우수 업적상(Snow Leopard Award for Outstanding Cinematic Achievement)’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된 ‘어쩔수가없다’, 그리고 ‘만수’ 역을 통해 압도적 연기력을 보여준 이병헌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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