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드’의 흥행이 OTT와 극장에서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지난 19일 독점 공개한 ‘위키드: 원더풀 나이트 콘서트’가 오픈 1주차 만에 2025년 웨이브 전체 해외시리즈 타이틀 중 유료 가입자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키드: 원더풀 나이트 콘서트’는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등 영화 ‘위키드: 포 굿’ 주역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 토크, 비하인드 등을 담은 스페셜 쇼다.
웨이브는 영화 ‘위키드: 포 굿’의 국내 개봉일에 맞춰 ‘위키드: 원더풀 나이트 콘서트’를 OTT 독점으로 공개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위키드: 포 굿’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성적으로 출발했고 웨이브에서도 ‘위키드: 원더풀 나이트 콘서트’가 해외시리즈 유료 가입자 견인 수치 1위를 이어갔다.
아직 뮤지컬과 영화를 접하지 못한 이용자는 콘서트를 통해 작품 분위기와 신곡 일부를 먼저 경험할 수 있고, 이미 영화를 관람한 이용자는 콘서트와 비하인드 클립으로 여운을 이어갈 수 있어 시청 시너지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9일 개봉한 ‘위키드: 포굿’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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