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 '사토상과 사토상'이 4월 29일(수) 오늘 개봉을 맞이하며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익숙한 성 역할의 프레임을 비틀어 관계를 들여다보게 만드는 밀도 높은 서사로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국내 평단에서도 공감 어린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오마이뉴스 김상목 기자는 "'이혼숙려캠프' 극장판. 소금기 물씬, 땀 냄새 진하게 묻어나는 우리 곁의 이야기"라고 평했으며,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는 "성별, 직업, MBTI로 엉켜버린 커플 인류학. 독하고 짠하다"고 호평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파스텔 톤 배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옐로 톤 배경의 '사토 사치'(키시이 유키노 분) 포스터에는 '내가 어디가 자유로워?'라는 카피가, 블루 톤 배경의 '사토 타모츠'(미야자와 히오 분) 포스터에는 '너는 점점 자유롭게 날아가고'라는 카피가 담겨 두 사람 사이 감정의 균열을 암시한다.
'사토상과 사토상'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