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가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의 내한 GV를 전석 매진시키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영화감독, 작가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GV도 확정됐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조현병 증상을 보이는 누나와 가족의 20여 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일본에서는 단 4개관에서 출발해 상영관을 1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미니시어터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GV도 마련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오진승, 하지현, 양용준, 이선화, 조성우, 안주연, 김지용, 오동훈을 비롯해 변영주 감독, 김일란 감독,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 소장, 은유 작가, 이다혜 씨네21 기자 등이 참석해 영화가 던지는 가족과 돌봄, 정신건강에 대한 질문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GV 라인업이 공개된 뒤 SNS에서는 “진짜 비범한 라인업이다”, “이거 GV인가요 학술대회인가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감독 내한 GV와 릴레이 GV를 통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29일 개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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