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카니 감독이 신작 ‘싱 어게인’으로 돌아온다.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로 음악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새 작품의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예고편과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존 카니 감독의 감성과 폴 러드, 닉 조나스의 만남이 예고되면서 올가을 극장가 음악영화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존 카니 감독은 ‘원스’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원스’는 23만 명, ‘비긴 어게인’은 재개봉을 포함해 누적 370만 명 이상, ‘싱 스트리트’는 6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싱 어게인’이 공개한 보도스틸에는 무명 가수 릭과 슬럼프에 빠진 팝스타 대니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함께 노래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담겼다. 하지만 단 하나의 곡이 대니의 이름으로만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는 균열이 생기고, 우정과 질투, 오해가 교차하는 감정 변화가 펼쳐진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존 카니 감독 특유의 음악과 리듬감 있는 연출로 작품의 분위기를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싱 어게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폴 러드와 닉 조나스의 호흡이다. 폴 러드는 음악을 포기하지 못한 무명 가수 릭을 맡아 직접 노래와 기타 연주를 소화했고, 닉 조나스는 슬럼프에 빠진 팝스타 대니 역으로 실제 뮤지션의 경험을 녹여냈다. 두 배우가 직접 부른 음악과 자연스러운 호흡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음악은 존 카니 감독이 직접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하우 투 라이트 어 송(위드아웃 유)’는 해외 평단에서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로 거론될 만큼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싱 스트리트’부터 함께한 음악감독 게리 클락이 참여해 작품의 감성을 더했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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