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박지훈, ‘부일영화상’ 올해의 스타상

서정민 기자
2026-10-08 07:45:12
기사 이미지


배우 박지훈이 ‘제35회 부일영화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첫 상업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흥행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데 이어 팬 투표로 선정되는 스타상까지 품에 안았다.

박지훈은 지난 7일 열린 ‘제35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스타상은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는 부문이다. 특히 올해 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박지훈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갑작스럽게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낯선 유배지에서 살아가게 된 단종의 불안과 외로움부터 왕으로서의 기품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다.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서서히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는 깊이 있는 감정선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였다. 첫 상업영화 도전이었던 ‘왕과 사는 남자’는 169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올랐고, 박지훈 역시 ‘단종 신드롬’을 이끌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박지훈은 수상 후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는 메이 여러분께 감사 인사와 이 상의 영광을 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최근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스크린과 OTT를 오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팬콘서트 ‘리플렉트’를 개최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YY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