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룩백'이 개봉 첫날 2만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24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보다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흥행 출발을 알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룩백'은 첫날 2만55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입에 대한 앙케트', '퓨리어스' 등을 제치고 같은 시기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실사 영화 '룩백'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준 두 소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는 '체인소 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만화가다. 이번 작품은 그의 만화 가운데 처음으로 실사 영화화된 작품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편집을 모두 맡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원작의 감성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영화는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해외 매체 The Film Stage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최고 걸작. 화려한 복귀를 알리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룩백'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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