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가 군사 전문가들의 고증으로 완성된 ‘전장의 군인’ 피처렛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는 20년 이상 미 해군에서 복무한 군사 자문 숀 디전을 비롯해 실제 S.E.R.E.(생존·회피·저항·탈출) 교관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도와 나침반 사용법부터 배낭을 꾸리는 동작까지 세밀한 디테일을 다듬어 현실감을 더했다.
브래드 피트는 인물의 내면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그는 “전투에서 살아남는 것과 전쟁이 끝난 뒤 사회로 돌아와 삶을 이어나가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자문진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내적 갈등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실제 잠수함 승조원 출신인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역시 자신의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장비와 군복, 무기 등을 철저히 고증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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