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최종면접’이 개봉을 앞두고 여섯 지원자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공개했다. 조이현과 김재원의 풋풋한 설렘부터 신승호와 곽동연의 반전 브로맨스까지 다양한 관계가 펼쳐진다.
오는 4일 개봉하는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여섯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문혜인 역의 조이현과 한진우 역의 김재원은 풋풋한 설렘을 선보인다. 사소한 취향까지 기억하는 다정한 진우와 침착하고 결단력 있는 혜인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특별한 관계를 이어간다.
조이현은 김재원과의 호흡에 대해 "현장에서 김재원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기대를 더했다.
백승빈 역의 신승호와 이희찬 역의 강유석은 활기찬 친구 사이로 등장한다. 서로를 놀리고 받아치는 유쾌한 대화 속에서도 팀을 위해 노력하는 상대를 인정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신승호는 강유석에 대해 "실제로도 밝고 유쾌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차주원 역의 배강희와는 주도권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능청스럽게 다가가는 승빈과 이를 여유롭게 받아치는 주원의 모습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배강희는 신승호에 대해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 줬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김재원과 곽동연은 동갑내기 지원자로 또 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진우는 날카로운 말투의 요한을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감정이 격해진 순간에도 그를 진정시키며 관계를 이어간다.
이처럼 ‘최종면접’은 여섯 지원자의 우정과 설렘, 갈등이 뒤엉키는 과정을 통해 최종면접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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