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이 누적 관객 1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스톡홀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와 부산, 하와이에 이어 네 번째 영화제 초청이다.
'트와일라잇 존'은 장르의 관습을 새롭게 해석하거나 독창적인 시도를 선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배우 김현주와 배현성이 주연을 맡았으며, 인공지능(AI) 기술과 모성이라는 소재를 다룬다.
앞서 ‘실낙원’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두 영화제에서는 모든 상영 회차가 매진됐다.
이어 제46회 하와이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에도 이름을 올리며 해외 관객들과 만났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배우들의 연기와 연상호 감독 특유의 연출 방식에 대한 호평이 나오고 있다. AI와 가족 관계를 결합한 이야기 역시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김현주, 배현성이 출연한 영화 ‘실낙원’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CJ ENM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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