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세계적인 지휘자 마린 알솝의 4년 만의 재회를 기념해 특별상영회가 열린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당시의 감동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마린 알솝’은 마린 알솝의 첫 내한과 임윤찬과의 재회를 기념해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임윤찬의 콩쿠르 우승 과정을 담은 영화 ‘크레센도’도 특별상영한다.
당시 마린 알솝은 콩쿠르 심사위원장이자 결승 무대 지휘자로 참여했다. 임윤찬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며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고, 마린 알솝이 그의 연주에 감격하는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두 사람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춰 당시 콩쿠르 현장을 기록한 ‘크레센도’ 특별상영도 진행된다.
‘마린 알솝’은 보수적인 클래식 음악계의 편견을 넘어 미국 주요 교향악단 최초의 여성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마린 알솝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마린 알솝’ 프리미어와 ‘크레센도’ 특별상영은 씨네큐브, 아트하우스 모모, 라이카시네마,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특히 오는 8일 씨네큐브에서는 마린 알솝이 직접 참석하는 씨네토크도 예정돼 있다.
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마린 알솝’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오드(AUD)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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