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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 오늘 ‘최종면접’으로 스크린 복귀

허정은 기자
2026-11-04 0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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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 오늘 ‘최종면접’으로 스크린 복귀 (제공: 영화 ‘최종면접’)


강유석이 영화 ‘최종면접’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강유석이 오늘(4일) 개봉하는 영화 ‘최종면접’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랜만의 영화 출연작인 만큼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영화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미스터리 작품이다. 서로의 진실을 확인하려는 과정에서 의심과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가운데, 취업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미스터리와 결합해 색다른 긴장감을 형성한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 이 작품은 지난 2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고, 먼저 영화를 관람한 시사회 관객들 역시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와 팽팽한 심리전에 호평을 보내며 개봉을 앞둔 열기에 힘을 보탰다.

극 중 강유석은 유쾌한 입담과 친화력을 지닌 지원자 이희찬 역을 맡았다. 면접장에 모인 인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주도하는 이희찬은 합격을 향한 간절함과 특유의 여유를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강유석은 익숙한 친근함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첫인상을 만들어가는 한편, 사건이 전개될수록 드러나는 인물의 이면까지 표현하며 극에 색다른 결을 더한다.

이번 스크린 복귀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기 때문이다. 2022년 이후 주연작으로는 오랜만에 관객과 만나는 강유석은 넷플릭스 ‘택배기사’,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서초동’ 등 여러 작품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예능에서도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알바로 바캉스’와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 꾸밈없는 태도와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이러한 친화력은 영화 속 이희찬 캐릭터와도 맞닿아 있어 강유석이 그려낼 인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강유석.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 ‘최종면접’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유석이 출연한 영화 ‘최종면접’은 오늘(4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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