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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빌보드 ‘핫100’ 3주 연속 차트인

정혜진 기자
2026-05-06 1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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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빌보드 ‘핫100’ 3주 연속 차트인 (제공: 하이브 게펜레코드)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신곡과 전작을 가리지 않고 두루 포진시키는 강렬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5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 따르면 KATSEYE의 ‘PINKY UP’이 ‘핫 100’ 71위를 차지했다. 앞서 28위에 올라 팀의 동차트 최고 데뷔 성적을 갈아치웠던 이 곡은 이로써 '핫 100' 3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전 세계 온라인 스트리밍·디지털 다운로드 데이터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62위에 자리했다. 작년 6월 공개된 라틴 팝 장르의 곡 ‘Gabriela(가브리엘라)’ 또한 이 차트 125위에 랭크돼 45주째 '인기 롱런'을 이어갔다.

앨범 차트에서도 KATSEYE의 존재감은 돋보인다. ‘빌보드 200’에서 4위(2025년 7월 12일 자)를 찍었던 이들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113위에 올라 44주 연속 차트인 했다. 2024년 8월 발매된 데뷔 EP ‘SIS(Soft Is Strong)’도 168위로 이번 주 '빌보드 200'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KATSEYE의 이 같은 성과는 미국 독립레코드샵연합(CIMS)이 매년 4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하는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KATSEYE는 이 기간에 한정반을 내놓아 올해 ‘레코드 스토어 데이’ 판매량 차트 14위에 오른 바 있다. 현지 음반 수집가와 대중 모두에게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이들인 만큼 이번 한정반뿐 아니라 구보까지 동반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빌보드 이외에도 KATSEYE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입지를 다졌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5월 1~7일 자)에서 ‘PINKY UP’은 42위, ‘Touch(터치)’는 82위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4월 24~30일 자)에서는 ‘PINKY UP’이 61위, ‘Gabriela(가브리엘라)’가 111위에 자리하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KATSEYE는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그룹으로, 오는 8월 세 번째 EP ‘WILD’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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