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싱글 ‘PINKY UP(핑키 업)’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재진입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캣츠아이의 상승세가 감지된다. ‘PINKY UP’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9계단 뛴 111위에 자리했다. 2025년 6월 발매된 히트곡 ‘Gabriela’ 또한 ‘글로벌 200’ 156위로 랭크돼 ‘롱런 인기’를 이어갔다. 신곡과 전작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막강한 음원 파워가 돋보인다.
앨범도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다.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빌보드 200’ 110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14계단 오른 순위다. 이 앨범은 최고 4위(2025년 7월 12일 자)를 찍은 뒤 48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2024년 발매된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 역시 ‘빌보드200’에 141위로 재등판했다.
최근 진행된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효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이 시상식에서 총 3관왕을 달성했다. 핵심 상 중 하나인 ‘올해의 신인(New Artist of the Year)’을 포함해 한 해 동안 눈부시게 성장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Gnarly) 트로피가 이들 몫이었다.
시상식을 장식한 캣츠아이의 ‘PINKY UP’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과감한 색조·질감의 의상 등 강렬한 무대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역량이 선명하게 드러나 호평받았다. 이 무대는 유튜브에 영상이 공개된 직후 ‘뮤직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Music Trending Worldwide Chart)’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열기에 힘입어 오는 8월 세 번째 EP ‘WILD’ 발매를 앞두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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