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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신곡 ‘Animal’ MV 두 번째 티저 공개

허정은 기자
2026-07-23 1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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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신곡 ‘Animal’ MV 두 번째 티저 공개 (제공: 하이브-게펜레코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Animal’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23일(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회의실에 앉아 있는 멤버들과 붉은 조명 아래 춤추는 멤버들의 모습을 대비해 보여준다. 숏컷과 수트 스타일링으로 매니시한 카리스마를 드러낸 모습에 이어, 화려한 의상과 킬힐을 착용한 멤버들이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끈다.

행동에서도 극명한 온도 차가 드러난다. 회의실에서는 멤버들이 무심한 표정으로 서류를 찢어 던지지만, 붉은 조명 속 공간에서는 한층 대담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펼친다. 이들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빠르게 교차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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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신곡 ‘Animal’ MV 두 번째 티저 공개 (제공: 하이브-게펜레코드)


신곡의 훅도 이날 처음 베일을 벗어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1차 티저에서 단 한 소절만 공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영상에는 멤버들의 감각적인 보컬 애드리브와 중독성 강한 비트가 담겼다. 

“Nobody knows you’re outta control, But I see a side behind the closed doors(아무도 네가 통제불능이라는 걸 모르지만, 난 닫힌 문 뒤에 감춰진 네 모습을 알아)”라는 가사 또한 곡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영상 말미에는 한 멤버가 화면을 붙잡고 비명을 지르는 듯한 장면과 함께 “You move like an animal(넌 동물처럼 움직여)”이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등장해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KATSEYE (캣츠아이)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데뷔 이후 ‘롤라팔루자’, ‘코첼라’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와 주요 시상식에 잇달아 참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대했다.

특히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총 3관왕을 차지했으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캣츠아이의 신곡 ‘Animal’은 오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공개되며, 해당 곡이 수록된 세 번째 EP ‘WILD’는 8월 14일 발매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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