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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매진’ 엑소 월드투어 성료… 해외 매체도 호평

이반지 기자
2026-07-27 0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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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매진’ 엑소, 월드투어 성료… 해외 매체도 호평


그룹 엑소(EXO)가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엑소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을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호치민, 나고야,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오사카, 자카르타, 홍콩,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도쿄, 가오슝,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총 27회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는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야제한석과 추가 회차까지 마련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계관을 녹여낸 무대 연출과 엑소만의 음악,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은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K팝 대표 그룹’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엑소는 ‘크라운’, ‘러브 샷’, ‘포에버’, ‘몬스터’, ‘엘도라도’, ‘백 잇 업’ 등 강렬한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 절제된 성숙미가 느껴지는 ‘크레이지’, ‘아티피셜 러브’, ‘플레이보이’와 감성을 더한 ‘기억을 걷는 밤’, ‘나비소녀’, ‘너의 세상으로’ 등 다양한 분위기의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직접 관람한 해외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Forbes는 “엑소는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는 아티스트로, 이들과 같이 춤추는 순간은 그 자체로 축제”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Tiền Phong은 “베테랑 그룹의 매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엑소의 지속적인 생명력을 증명한 무대”라고 전했다. 필리핀 ABS-CBN 역시 “무엇이 엑소를 엑소답게 만드는지 다시 보여준 순간”이라고 호평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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