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을 일주일 앞둔 레드벨벳이 새 미니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올여름 서머퀸의 귀환을 알렸다.
영상은 책장이 넘어갈 때마다 움직이는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앨범에 수록된 5곡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미국 영화음악 작곡가 헨리 맨시니의 ‘Lujon’을 재해석한 ‘Orchestra’로 시작된다.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여름밤 드라이브를 즐기는 ‘핫’ 걸들의 ‘쿨’한 에너지를 담은 ‘Hot Girls Cold Vibe’가 흘러나오며 귀를 사로잡는다.
나아가 일상의 고민을 내려놓고 마치 하와이에 있는 것처럼 어릴 적 꿈과 자유로움을 다시 마주하는 모습을 그려낸 어쿠스틱 팝 ‘Hawaii’(하와이), 운명 같이 다시 만난 인연과의 눈부신 여름날 기억을 노래한 밝고 경쾌한 미디엄 템포 팝 ‘Hula Hoop’(훌라후프)도 매력을 더했다.
한편, 레드벨벳이 약 2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여름 미니앨범 ‘Velvet Summer’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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